흐으음







크론쉬는 특이한 무기입니다.

일단 스페이스맘 레베카께서 데브스트림을 통해 애정을 표한 무기답게 해괴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죠.

생긴건 막대기에 부랄달린 둔기라 충격>관통>베기 순으로 대미지 비율이 이루어져 있을 것 같은데

막상 관통 대미지가 아예 존재하지 않고 뜬금없이 베기가 달려있습니다.


때릴 때마다 퉁퉁퉁퉁퉁퉁 소리가 나는데

베기틱이 터지는 광경을 보노라면 대체 왜 쇠부랄로 때리는데 베인 상처가 생기는 걸까 싶습니다.


어쨌든 출격 보상으로 먹은 리벤 까서 나왔는데

솔직히 전 조우는 룩만보고 맨듭니다.

그래서 성능이 구림에도 룩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메완으로 한좆손좆검좆을 만들었죠.

그래서 크론쉬는 절대 만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리벤이 안팔리더군요.

분해하자니 아깝고 놔두자니 슬롯만 차지하고..

차라리 그냥 쓰는 게 낫겠다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4번만에 인생옵을 건졌네요.









https://imgur.com/sgYgIx2


배수 1.5부터 시작하긴 했지만 어차피 4, 5대만 때리고 시작한 거니까 넘어가고,

확정 베기를 유발하는 트월링 스파이어 전진콤 한번에 125 커럽티드 봄바드가 빠이빠이

대미지 3.0 개편 예고로 베기댐이 향후 하향이 될지도 모르나

일단 그때까진 꿀을 좀 빨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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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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