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의 존재를 잊고 있었습니다.
내게 '초대장 배포하는 날의' 중요성은 고작 '방문자 쫌 늘어나는 날'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지.
묵혀봤자 숙성되지도 않는거 뿌립니다.
12장이 있는데 이걸 다 뿌릴지 말지 내 맘임.
사실 아까도 뿌린다고 글 쌌는데 이상한 댓글만 달려서 다시 띄움.
제 경우엔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라 부를만한 뭔가를 가지고 있어서
신청 댓글 달 때 존나 간절하게 쓴 것 같았는데, 요즘 트렌드는 나도 모르겠네.
ㅇㅈ? ㅇ ㅇㅈ 이런거 말끝에 붙일라나.
비밀댓글로 다세요.
근데 복붙은 하지 말자. 복붙은 복붙한 티가 확 남.
매크로는 안줘요 꺼져요
구구절절하게 사연 늘어놓을 필요 없어요. 어차피 관심 없음.
주세요 하면 진짜 줄 거임
이게 무슨 고오급 극장 들어가는 데 필요한 입장권도 아니고.
눈치빠른 사람은 댓글 어떻게 적어야할지 알아챘겠지?
+복붙하기 전에 제발 글 좀 읽어봐라 이 눈치없는 잉간들아
+안녕하세요로 시작하는 댓글 다 짜를까보다
+그리고 메일 수신이 가능한 이메일 주소를 적으세요. 아까 한 분 보냈는데 메일 수신 안된다고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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