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본 포스팅에는 워프레임 '해로우의 사슬' 퀘스트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며
'두번째 꿈', '내면의 전쟁'을 진행하지 않았다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퀘스트 시작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1. 튼튼한 워프레임 (라이노라든지 라이노라든지)을 준비할 것
2. 퀘스트 시작 전 시마리스에게서 사이펀 트랩을 다량 구매해 놓을 것
3. 헤드셋을 착용하면 몰입감이 상승함
1.
기존 신디케이트 미션과는 다르게 찾아가서 의뢰를 받는 게 아니라, 함선 내에서 퀘스트를 시작한다.
2.
무섭다
3.
위의 유물 습득 전까지는 별 거 없다.
그냥 맵 돌아다니면서 흔적이나 찾는 게 전부
4.
뭐라고 불러야 될 지는 모르겠지만
붉은 안광의 검은 형체는 못죽인다.
거기다가 계속 플레이어를 쫓아오니 그냥 튀자.
5.
진행에 있어서 지루함을 덜해주기 위한 선택지가 존재한다.
크게 신경 안 써도 되는 듯...
6.
'표정'을 지닌 형체를 포획하는 임무가 이번 해로우의 사슬 퀘스트의 대부분을 차지함
한 행성에서 3번씩 포획해야 하며, 총 3개의 행성을 돌아다녀야 함
7.
포획 방법은
- 세팔론 시마리스가 판매하는 키네틱 사이펀 트랩으로 표정을 지닌 형체를 무력화하고
- 전이를 사용하여 보이드 빔을 발사
다만 표정 형체 주위에서 붉은 안광의 형체가 플레이어를 지속적으로 방해하니 주의
은근히 짜증나므로 라이노처럼 피해를 무력화할 수 있는 워프레임 추천
8.
마지막 미션은 전이 상태에서만 진행할 수 있으니
무슨 워프레임을 갖고오건 도움이 안된다.
9.
레드베일 암살자가 주위에서 플레이어를 죽이러 쫓아오는데,
이 암살자들을 모두 처리하고
코어에 빔을 쏴서 사슬을 끊어야 함.
레드베일 암살자들은
*도검, 세르노스, 그리고 갈라틴처럼 보이는 대검을 들고있다.
*(히트소드인지 락타 다크 대거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한손검)
검을 든 개체는 플레이어를 미친듯이 쫓아오고,
세르노스를 든 개체는 한 자리에 머무르며 플레이어를 저격한다.
저격시 그리니어 노드의 발리스타처럼 플레이어에게 조준선이 보인다.
문제는 갈라틴인데,
익절티드 검기를 발사하고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오는 장판을 소환하며,
빔을 쏘면 막아버린다.
갈라틴 암살자는 E키로 넘어뜨릴 수 있으며, 이때 공격해야 정상적인 대미지가 들어간다.
10.
암살자들이 쫓아오는 와중에 코어에선 붉은 구체를 발사하는데,
Ctrl키로 은신하면 맞아도 피해가 없다.
또한 코어 주위에 불이 붙어있는데 이걸 밟으면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11.
끝
퀘스트가 끝나면
자신이 바칠 수 있는 것 중 가장 귀중한 것을
플레이어에게 보답으로 준다는 내용의 메일이 한 통 오는데,
그거 해로우 BP니까 기대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