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클 관련 카페에 가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만든 작품.

허...벌써 3년이나 지났군요.



나름 건캐논 이랍시고 만든 작품.

그때는 정말 힘들게 만든 작품이었지...



얼래? 내가 이런것도 만들었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매우 잊혀졌던 작품;

나름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이라고 우겼지만,
별다른 반응은 없었슴다.--



관절에 변화를 줘서 만든 불카노스.

색배합이 아쉬웠습니다.



스탠드에 매달린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태어난게 저 런쳐라는 이름의 작품입니다.
얼굴만 빼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상체가 너무 얇다는게 단점이었지요.



색배합이 마음에 들었던 노블.

꽤나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쉬어가는 의미에서 만든 클래식 카.

긔엽긔(?).



사실 이때는 바이오니클보다 테크닉에 관심이 더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스포츠카 비슷하게 만들어봤죠.

실제로 앞바퀴가 오른쪽 왼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믹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런걸 내가 어떻게 만들었나...라고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노우.
제가 봐도 색배합과 얼굴은 좋았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버젼으로 변형시켜보았으나 원본보다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이건...그냥 넘어가요 ^^



"짧고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라는 목표로 만든 B.

이때는 미니작품이 끌렸었었죠.



제 입장에서는 가장 잊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으...그로테스크...

긴 제작기간은 물론이요, 박스에 담긴 벌크마저 거덜내버렸지만,
창작대회에서 예선탈락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가져온 작품이죠...



그로테스크의 아픔을 뒤로하고 또 다시 동물형에 도전해봤습니다.

비록 이름도 없는 심심작이었으나 반응은 꽤 괜찮았죠.



관절 연습겸 만든 A.

상체만 신경써서 만들었다면...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빨강이...

상체랑 머리는 마음에 들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별로 였었던 작품이었죠.



이름은 안지었지만 바이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카페 내에서 가변형 창작이 유행했을 즈음에 만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는 절대로 가변형 창작을 하면 안될거 같다" 라는 교훈을 준 작품 --;



스노우의 블랙 버젼.

개인적으론 이게 더 나아보이는데 다른분은 하얀색이 더 낫다네요.
으잉.



역관절 연습용으로 만든 D.

다리를 만들다 보니 "어? 생각보다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건들여 보았죠.

그래서



D -> E 로 발전하였습니다.

허벅다리가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상체를 다듬어 보았습니다.

그 결과,



E -> F 로 발전하였습니다.

짝짝이 손이 아쉬웠지만 나름 분위기 있어 보였지요.



F를 수정한 뒤에 가변형 창작에 다시 손을 댔는데,
그 작품이 왼쪽의 바퀴 주렁주렁 달고 있는 놈입니다.



과거에 만들었던 가변형 창작과는 달리 깔끔한 변형을 보여줍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매력적이었던 화이트 윙.

사실 최종 버젼이 하나 더 있었는데 사진을 찍기 전에 해체해 버려서 증거로 남을 만한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디알.

뚜껑 열리는 어깨 만드느라 참 많이 고생했죠;

근데 예선탈락욬.



테크닉 사용 연습겸 제작한 고스트.

다리빼곤 다 별로였슴다.--



시간이 꽤 있었기에 만들었던 세 작품.

저것들 중에 제일 왼쪽에 있는 초록이는,



이렇게 변했습니다.
비셔스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창작대회에 출전하자,
본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겨주었죠.











(이후 잠시 잠수를 탔었습니다.)



잠수 끝내고 컴백 기념으로 만든 어퍼메이티브.
아니 어포메이티브 였던가?

조금만 공을 들였다면 더 멋지지 않았을까...



내 창작 역사상 가장 영광스러웠던 창작품인 게일.

많은 추천수를 기록하여 베스트 창작에도 올랐었던 작품.

창작대회에 내보내니 본선까지 진출하더라...

아마 이정도의 퀼은 다신 못만들 것 같습니다. --



인간/메카닉을 주로 만들던 때에 만들었던 동물형.

얼굴이 살벌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ㅎ...



묻혀버린 초록이.

나름대로 '여성형' 창작품인데...



제작 중 많은 테크닉 벌크가 망가졌던,
꽤나 저주받은 창작품인 레일러.

지금까지 만들었던 창작품 중에 세로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죠.

다만 한가지 흠이 있다면 규칙 위반으로 창작대회에서 탈락됬다는거.
뭐 이건 내 잘못이지만.



오늘 만든 따끈따근한 창작품.
책상 옆에 세워둘 용도로 만들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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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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