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 프라임이 출시되었습니다.

원래부터 그냥저냥 무난하게 굴릴 수 있으면서도

모든 파츠가 액시 성유물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출시 직후 거품이 껴있음에도 대략 150~170p 정도에 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서폿을 무난하게 굴릴 수 있다고?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으실텐데

말이 서폿이지 사실상 보호막만 씌워주는 데서 역할을 다하는,

쉽게 말해 겸사겸사 서폿을 하는 모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그 특유의 또용 소리와 함께 구출에서 인질에게 보호막을 씌워준다든지,

길가다 우연히 마주친 분대원에게 씌워준다든지..

 

 

또 모딩에서 위력에 적당히 투자하면

어느 미션에라도 1인분을 할 수 있기에

모딩 한 칸 정도는 개조모드나 유틸모드로 소모하여도

큰 패널티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세이프 가드를 보다 딴딴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헬스 컨버전,

그리고 동반자용 모드인 신스 파이버가 좋습니다.

 

1. 우선 워딩 헤일로는 방어력에 영향을 받습니다.

2. 나타의 2번 스킬인 블레이징 차크람은 영향을 받은 적이 체력 오브를 드롭하게 만듭니다.

3. 헬스 컨버전은 체력 오브 습득시 방어력을 증가시킵니다.

4. 신스 파이버는 체력이 가득 차 있어도 체력 오브를 습득할 수 있게 만듭니다.

 

이 시너지를 노리는 것이지요.

 

 

 

 

 

 

 

자신이 아닌 분대원, 보호대상에게 사용하는 워딩 헤일로는 절반의 수치만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한 높은 방어력을 쌓은 뒤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엑실러스 모드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컨트롤드 슬라이드와 파워 드리프트.

둘 다 15%의 위력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워딩 헤일로가 각종 상태이상에 면역이기 때문에 넉다운 저항은 없는 옵션이라고 쳐야 합니다.

 

나타의 패시브 같은 경우 마찰력이 감소되어

슬라이딩 시 가속이 붙음과 동시에

미끄러운 얼음판을 걷는 것 처럼 방향 전환에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경우에 따라서는 굉장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타의 패시브를 비활성화하는 컨트롤드 슬라이드가 이득이 될 수도 있죠.

 

입맛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모딩은 이렇습니다.

전체적인 모드는 비슷하지만, 움브랄 모드로 교체하여 최대체력과 위력을 증가시켰습니다.

대신 수용량이 부족해져서 엑실러스 슬롯은 포기했죠.

다만 움브랄 모드의 세트효과로 인해 오히려 위력은 10% 증가했습니다.

 

 

만약 솔로잉을 선호하신다면

헬스 컨버전은 어댑테이션으로,

세이프가드는 리핑 차크람으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근데 왜 방어력에도 영향을 받는데 굳이 위력만 챙기느냐면,

 

 

 

 

 

움텐시를 움파이버로 교체했을 때의 능력치입니다.

방어력이 올랐으니 물론 워딩 헤일로의 대미지 흡수량이 늘어나긴 합니다.

하지만 증가치가 그렇게 높진 않죠.

 

 

 

 

 

 

 

본래 사용하던 모딩에서 대미지 흡수량은 400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대미지 흡수 배수는 5.25배로 늘어났습니다.

사용 직후 적들에게 달려들어 때려줍쇼 하고 드러누으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방어력은 별도의 모드를 이것저것 채용하기 보다는

헬스 컨버전 하나로 보충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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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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