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에 이어서 이번에는 로미오와 줄리엣 이군요.
4대 비극이 아니라 비극과 희극을 섞어서 냈음.


일단 줄리엣 일러스트는 이쁨.



1막 1장부터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몬테규 가문 지키기 10분,
캐퓰릿 가문 지키기 10분,
총 20분 정도 걸리는데 이 가문놈들은 다 잡을때마다 끊임없이 리젠되요.

난 고급이라 나름 쉽게 잡았지만 갖 하드에 진입하신 분들은 애로사항이 꽃을 피운다 함(...)



저기에 나 있음.



이벤트씬은 움직임도 자연스럽고 입도 움직이지만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줄리엣은 그렇다쳐도 로미오 목소리가 영 마음에 안듬.



거부권 따위는 없습니다.



왠지 G2 보스전때 본것 같은 착각이 드는 시꺼먼 스켈레톤이 두차례 젠 됩니다.
만도를 들고 있어서 한대만 맞아도 다운이 되어서 그 틈에 공격 찬스를 노릴 수 있지만,
더럽게 아픕니다.
아오 한대맞고 데들리 -ㅅ-



왠 고르곤 같은 놈이 얼굴 도장 찍고 갑니다.



난 호위한다고 말한적 없는데 이 망할 여편네가 억지로 나를 부려먹네요.



아까 그 고르곤의 이름은 브란 인듯.
아마 이번 G14의 최종보스로 등장할 듯 싶습니다.



빰빰빠바



개념없는 줄리엣 오빠 코볼트는 로미오 친구를 죽이고 또 로미오는 코볼트를 죽이고 그 결과 로미오는 추방을 당한다는 극전개



근데 뜬금없이 스켈레톤에게서 유모를 지키래요.
적어도 설명을 해주든가 대기시간 그딴거 없고 바로 시작해버리네요.



한탄하는 로미오와



결혼예정의 줄리엣



2부는 언제?


1부까지 클리어한 결과 얻은 것.

경험치
스테포

끝.




골드나 아이템이나 스킬따위는 안줘요.
1부인데 뭘 바람.

그래도 환생 직후 레벨업 하기에는 좋았음.
단지 레벨업만...


반응형
Posted by 투핸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