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슈로대Z?

일상 2011. 1. 7. 19:11





(자세한 내용은 여기 를 참고하세요.)



시발 부왘ㅋ

발매일은 4월 14일
기종은 PSP
(반프느님 드디어 제 PSP가 동영상 재생기 취급 당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2로 발매되었던 슈로대Z의 정식 후속작이라고 합니다.
사실 슈로대Z는 연출, 계단현상이 없는 깔끔한 그래픽, 조금은 생소한듯한 작품의 참전 등 여러모로 매우 뛰어난 작품이 맞기는 하나,
별 비중도 없는 주인공과 스토리가 아쉬웠죠.
(특히 여주인공. 아사킴 개새끼 해봐)
"슈로대Z는 2차 까지 발매될거 같다." 라고 어느분이 우스갯소리로 말하신 적이 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네요.

1차 Z에서는 "어라? 이런 애니도 있었던가?" 라고 생각 될 정도로 생소한 메카닉들이 대다수 참전했었습니다.
하지만 2차 Z에서는 "시발 드디어 이 작품이 참전하는구나."라고 생각 될 정도로, 그러니까 참전작 써져있는 리스트만 봐도 바지가 흥건해질 정도로 소수의
슈로대 팬들의 기대감을 버닝! 시킬 정도의, 졸라 큰 스케일의 작품이 다수 참전했습니다.


(예를들면 저 가운데에 하늘을 뚫어버릴 로봇이 보이는군요.)

참전작은 1차 Z 참전작 다수,

진 겟타 - 세계 최후의 날          (시...시발 뭐라고?!)
천원돌파 그렌라간 + 홍련편      (홍련편이니 은하급의 천원돌파가 나오는건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애초에 이건 스케일 자체가...)
진 마징가 충격 Z편                        (Z편이라... 왠지 노린거 같아...)
극장판 마크로스F
극장판 에우레카7                          (아.....극장판은 솔직히 조금 별로였어요. 차라리 TV판을 재참전 시키는게 낫지 않았나...라고 생각하게 됨)
건담 OO

등등...


참전이 힘들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깬 그렌라간의 참전 만으로 의미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썩소 료마 진겟타 까지...



3개월 하고도 7일 남았군요.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며 게임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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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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