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꽤 유명했던 '아빠와 나'의 '나' 편입니다.
(사실 아빠편도 올릴까 고민했으나...조금 지루하기 때문에 보류...)
깜찍한 캐릭터가 펼치는 하드코어한 액션으로 큰 인기를 얻었....겠죠(?)
이동 : 방향키
약공격/물건 잡기 : A
강공격/물건 던지기 : B
대시 : →→, ←←
동심 그딴거 없습니다.
모래성은 짓밟아야 제맛.
앞서 말했다싶이 하드코어 액션이므로 피가 꽤 튑니다.
뭐 그래도 신체 일부분이 잘리지는 않으니 괜찮습니다(?).
그냥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잡힙니다.
그 상태에서 A나 B를 누르면 패고,
방향기를 누른채로 A를 누르면 땅에다 내팽겨치고,
방향키를 누른채로 B를 누르면 던져버립니다.
레이지 게이지가 가득 차면 적들이 보라색 불꽃에 새까맣게 불타오릅니다.
사실 쌔기보다는 멋있습니다.
싸울 필요는 없고 그냥 차가 오면 잡아서 던지세요.
뭘 귀찮게시리 하나하나 다 상대를 하나요 훗.
ㅂㅂ
진행하다보면 자동으로 잡는게 꽤나 귀찮아집니다.
공격이 A와 B밖에 없지만 이 두 키로 멋진 콤보를 완성시킬 수 있죠.
(사실 말이 멋진 콤보지 커맨드는 AAAA BBBB...)
근데 콤보 그딴거 필요없고
대시 A
대시 BBBBBBBBBBBB
가 최곱니다(...).
게임오버 후 재도전을 하면 하늘로 올라갔던 영혼이 내려와서는 시체를 팬 다음 하늘로 같이 올라갑니다(...).
특징을 말하자면
- A, B, 방향키로만 이루어진 간단한 조작
- (컴퓨터에 따라 다르지만) 부드러운 움직임과 빠른 진행
- 다가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홀드(편하기보다는 불편했습니다.)
- 지나치게 부드럽고 빠른 움직임으로 인해 가끔 방향키 한번만 눌렀는데 대시가 되는 경우도 있음(...)
- 보스 존나 어려움(예전에는 쉽게 깼는데 지금 해보니 ㅈㅈ)
- 체크 포인트가 없어서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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