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펫 살리려고 소환했더니 2층에 소환되더라...

으잌 이게 뭐야.







이게 웬 버그더냐 투명 줄리엣!



독약을 건네주는 신부.



이것이 해피엔딩.

뭐 현실은 망ㅋ 이지만 그래도 일러스트는 맘에 들구려.



훼이크다 병X들아!



줄리엣이 부모에게 훼이크 스킬을 시전하는동안 셰익스피어란 놈은 고르곤 같은 놈을 끌고 옵니다.

아오 도움도 안되는놈.



뭐 어쩌겠습니까.
플레이어에게 선택권 따위는 없습니다.



말타고 멀리 떨어져서 시간만 까먹으면 되는 미션입니다.
그건 그렇고 고스트 새개끼.



난 그저 멀리서 바라보고만 있었을 뿐인데...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되는듯 싶었으나...



개같은 셰익스피어가 끌고온 고르곤 때문에 편지를 전달하지 못했으니 로미오는 줄리엣을 따라 죽음을 다짐하게 되고... 



근데 이놈의 허브같이 생긴 독초는 채집하는데 꽤나 오래 걸립니다.
그러니 스켈레톤이 최대한 멀리 떨어졌을때 재빨리 채집하고 빠져야 하죠.
뭐 먼저 쓸어버리고 채집하던지 채집하고나서 쓸어버리던지 그건 자유이지만.



그다음은 정신나간 패리스와의 검술대결.

로미오는 스매시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컴뱃도 높은데 윈드밀을 안찍다니 에잉...



오글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이 최종장이니 그냥 봐줍시다.



사랑의 본 모습 = 방해 받아서 오해하고 동반자살



이제 오토메일 달고 있는 고르곤을 때려잡을 시간입니다.



난 제발 님이 어떻게 되기를 원해요.



근데 혼자 튐.
나쁜 시끼.



고급이라서 이놈 피통이 적은건가 아니면 반신화+스피어의 위력인가...

그림리퍼보다 훨씬 더 쉽더군요.
뭐 공격 범위가 넓기는 하지만 반신으로 인한 마나 회복과 마나쉴드 조합으로 기스도 안나고...
오히려 소환한 고스트와 구울이 더 짜증났더라는 그렇고 그런 이야기.



뭐 어쨌든 이번 연극도 끝.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페르소나.

한 스텟을 집중적으로 올려주는데,
햄릿은 그나마 방어라도 올려줬는데 이건 영 쓸모가 없어요.



그리고 아본 방패 도면.

완성된 로미오와 줄리엣 대본을 재료로 하여 만드는 방패입니다.
근데 이 방패가 개조 꾸준히 하고 장인개조가 흥하면
방어 11, 보호4 라는 엽기적인 옵션을 갖게 됩니다.
한손에 중갑들고 싸우는 기분이겠군요...

뭐 덕분에 로미오와 줄리엣 대본은 류트서버 기준 60만~80만 정도의 가격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요번 연극은 그나마 돈되는걸 남겼군요.

햄릿은 아오.






그리고 동계올림픽의 세번째 이벤트인 스키점프.
재탕 이벤트이긴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사람 없는 한산함이 좋기도 하고(?)...



상자 3개 까서 나온 리얼 레드 색상은 펭귄 롭.
난 갈색-황토-똥색 취향이긴 하지만 상관 없ㅋ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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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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