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불만

일상 2011. 5. 18. 22:06





저 초딩때 부모님 손잡고 헬렐레 거리며 3D 어트랙션 타러 갔습니다.
레알 그때 경험한 3D는 잊혀지지가 않아요.

내 개인적인 욕심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정도의 기술을 영화에도 좀 도입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싯팔 요즘 3D 영화는 3D 같지가 않아요.
혹시나 해서 3D 안경 한번 벗어봤거든요?

자막만 두겹으로 보여요.

안경 벗어도 자막만 빼면 보는데 지장이 없더라구요. 

아바타도 그렇고 토르도 그렇고
3D 라면서 자막만 톡 튀어나와요.


이제부터 제 뇌는 "3D = 비싼 영화표"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어요.
다음부터는 3D 안볼거에요.
미래에 뿅갈정도의 퀼리티를 가진 3D 영화 나오면 그때 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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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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