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망할놈의 1000화 어쩌구 특별편과 지진으로 인해 예정보다 화수가 부족했던 오즈의 종영 이후,
(그래도 상당히 호평을 들었다 함. 잘됐군 잘됐어.)
후속작인 포제의 첫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로켓 머리(...)라는 엽기적인 디자인으로 루리웹에서 많이 까였지만
루리웹에서 까이면 존나 성공한다는 소문이 있으니 얘는 존나 성공할듯ㅋ.

방영 전에 공개된 이미지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경악과 탄식과 분노를 자아냈지만,
1화를 감상하니 상당히 재밌고 좋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쯤되면 반다이 매직을 넘어서 반다이 세뇌가 된 듯 싶습니다. =ㅂ=

어쨌든 우주까지 날아가는 스케일과 남자의 로망인 드릴까지 들고 나타난 포제는 대충 이러한 작품입니다.



장르는 열혈 학원물이며 주인공은 열혈 남학생.
흔하디 흔한 설정의 주인공이지요.



"내 꿈은 이 학교의 모든 애들과 친해지는 거다!"
 


조까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첫화부터 간지가 터지는 괴물이 나타나며,



왠 로봇이 투닥투닥 거립니다.


첫화부터 스케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반다이 세뇌로 인해 이젠 포제의 디자인이 멋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근데 첫화라 그런지 이놈 하는짓이 좀 병맛입니다.



버튼 한번 눌렀다가 로켓팔의 po부스터wer에 날아가며,



학교까지 파괴하는 비범함을 보입니다.



첫화에 CG 돈지랄은 시청자에 대한 예의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가면라이더 더블은 아주 예의없는 작품이었지(...).

여태껏 봐온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에서는 최강의 CG가 아닐까 싶은데,
과연 이게 얼마나 지속될런지는 ...



필살기도 멋집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저 로켓 색 좀...



악당의 등장으로 마무리.



 

근데 개인적으로 오프닝 영상은 볼만한데 오프닝 곡 자체는 별로 안끌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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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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