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아아아...

드디어 공구전사 리로디드 1회차 클리어를 완료했습니다...

망할놈의 호버 비행선...
최종화 직전까지 왔을때 이제 비행선은 안타도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최종 전투를 비행선 타고 싸우더라 시옷비읍...


일단 무기는 최대 Lv.5 까지 올릴 수 있고,
2회차 특전으로 메가 무기를 구입하면 Lv.8 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1회차시 얻었던 무기와 레벨이 전부 전승되니,
2회차는 상당히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와...이거 1회차로는 만족 못하겠는데...

그래서 방금 최종보스 깨고,
바로 2회차 플레이 돌입했습니다.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플레이 해야 겠네영.



-이제 플레이 소감-


가장 화나는건 아무도 라쳇의 공을 인정해주지 않는다는거...랄까;;

주인공+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면서 적을 다 때려부신건 라쳇인데,
정작 박수를 받는건 라쳇의 책가방 클랭크와 쿼크...
물론 라쳇은 사랑하는 사샤인지 샤샤인지 샤사인지 쨌든 여친을 얻었습니다만.
이번작에서 라쳇은 페이크영웅 뒤에서 세상을 구하는 진 히어로, '감춰진 영웅'처럼 느껴졌습니다.

쿼크 개새...


3편인 리로디드는 생각보다 빠른 시간내에 클리어 할 수 있었습니다.
공략 없이 클리어 할 수 있을정도,
하지만 후반부 부터는 확실히 빡세지는,
꽤나 적당한 난이도 였습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무기 2개를 공짜로 거저먹는 거(...)에서 난이도 조금 하락된 거 같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체크 포인트? 어쨌든 죽고나서 다시 살아나는 장소의 간격이 생각보다 넓더군요.
그 장소에 도착하기 전에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해야 한다는 것도 좀 짜증났습니다.
(완전 처음부터가 아니라 그 스테이지에서;;)
다행히 죽기 전에 해킹을 해서 잠겨진 문을 연 곳은 다시 살아나도 열려져 있습니다만,
몹들은 다시 리젠 ㄳ.


L1과 R1은 정말 완소버튼...



플라즈마 휩...

공격력도 괜찮고 범위도 넓고 또 던질 수도 있어서 초반에 애용했는데,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장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이 많아지고,
피통도 많아지고, 공격력도 강해지고
충분히 안맞고도 쓸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많이 등장하게 되다 보니,
근접무기는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점점 안쓰게 되는 무기가 되더군요.;;

하지만 난 Lv.5 까지 올렸지~☆







TV 수신카드가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서 스샷은 못찍었습니다.
디카로 찍으니 손이 덜덜더러러럳러덜덜ㄷ러 떨려서...;;
다음에 디카로 TV화면 찍기에 도전해보죠;;

그러고보니 퓨쳐2도 나왔다던데.
PS3가 없ㅋ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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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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