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높새바람섬을 탈출하고,
제피, 아르고, 크로셀이 파티에 합류했습니다.
크로셀은 조낸 싸가지 밥맛.
초반 튜토리얼식으로 제피가 파티전투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실전도 있고 재밌더군요.


체인 졸라 재밌어!


이제 이걸 실전에서 쓰는 일만 남았군요.

스킬로 오버드라이브를 만든 상태에서 리더를 바꾼다...라...=ㅅ=;;
손이 워낙 둔해서 아무거나 막 누르다가 오버히트 되겠네...;ㅅ;

뭐, 체인이 마그나2의 묘미라고 하니 자주 써봐야 겠네요.

캐릭터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일단 주토...
목검 들때는 졸라 약해서 짜증날정도였는데,
멜리사의 진검을 드니 아주 날라댕기네요.
암, 역시 주인공은 진검을 써야지. 목검이 뭐니. 촌스럽게시리.

제피...
난 얘가 어딜봐서 15살인지 모르겠츰.

아르고...
성우 목소리가 좋습니다.

크로셀...
불꽃의 연환술사라,
일단 설정이 마음에 듭니다. 캐릭 성격은 싸가지 밥맛인데 비해...(먼산)

멜리사...
설명서의 캐릭터 소개란에도 등장하지 않은 비운의 캐릭터...
왠지 성우 연기가 좀 어색하게 느껴졌달까요.

엘가...
얘는요, 캐릭터 소개란에 성우가 '???'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아니 진짜 농담이 아니에요.

(증거 사진)

엘가 성우분은 이름 알려지기 싫으셨나봐요.






그건글코,

제가 파이널판타지를 단 하나도 안해봐서 그런데,
마그나카르타2 전투 시스템은 나름 부드럽고 섬세하게 느껴졌습니다.
RPG계의 따봉이 파판이다 보니 외국에서는 한국버젼 파판 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네요;;

나름 삽화나 캐릭터는 마그나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뎁...ㅠㅠ
(물론 일러스트 그린 사람이 김형태씨 인지라 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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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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