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 가라, 레이스 시리즈 도색 가능 등에 묻히는 바람에 한동안 큰 조명을 받지 못한 유리 무기 시리즈 중
하필이면 비주류 취급받는 표창이 나왔으니, 그것이 바로 푸실라이 입니다.
de가 고오급시계를 의식해서인지
보조사격을 누르면 겐지 우클릭마냥 3발을 한번에 던지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이 보조사격이 좀 기묘한데
이 정신나간 표창은 3개를 한번에 던지면 소음이 발생합니다.
유리라서 쨍그랑 소리라도 나나 봅니다.
사실 이 보조사격이 문제가 좀 많은데,
정확히 3발을 날리는 거라 장탄수가 1발이나 2발이 남으면 보조사격을 못씁니다.
거기다 일반사격이 치명타 확률이 꽤 높은데 반해
반자동은 치명타를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타 확률이 죽어버립니다.
상태이상 확률은 6% 보너스가 있긴 한데, 애초에 일반사격 상태이상 확률도 높은 편이라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나마 표창과 활을 쓰는 이유가 무소음 무기라서 스텔스 플레이 컨셉놀음에 용이하기 떄문인데
보조사격이 소음을 발생시키니 사실상 보조사격을 봉인하게 되므로 일반 표창과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넌 그저 겐지 코스프레용일 뿐이지.
이 ㅆ벌 내 니테인 2개
그래도 만든김에 30랭크는 찍고 팔아야지 해서 첩보할 때 들고갔습니다.
소음 무기니까 조심해서 써야겠죠?
근데 이바라의 프라울은 해제시키지 않습니다.
적 근처에서 쓰면 경계태세로 전환되는 걸 보면 확실히 소음이 있는데 왜?
버그인지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나마 푸실라이에게서 실날같은 희망을 발견한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버그픽스되면 다시 디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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