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작전명 : 역병의 별

스토리 관련 떡밥을 품고 있을 거란 기대와는 달리 그냥 평범한 떅띠껄 얼럿입니다.

만, 각종 희귀 재료들과 포르마, 인페스티드 조우 등을 얻을 수 있고,

난이도도 쉽고 클리어 타임도 생각보다 길지 않으니 할만한 작전입니다.


기본적으로 클리어 시 1,000평판을 얻게 되고

파일락시스 사용시 +1,000

촉매로 소환한 보스 사살 시 +1,000

해서 총 3,000 평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촉매는 24시간이 소요되는 클랜 연구, 파일락시스는 평판으로 구할 수 있는데

키가 아니라 소모품이라 반드시 필요한 것도 아니고 굳이 내가 안 써도 다른 사람이 대신 사용해도 됩니다.

즉 텐노들의 양심을 테스트하기 위한 아이템이죠.

공방 들어갈 때마다 염병할 파티원들은 눈치만 보네 더러워서 내가 먼저 쓰고 말지





평원에서 콘주 의뢰 리스트 맨 위에 위치한 플레이그 스타 임무를 수락합시다.

비질란티 모드와 글래디에이터 모드를 얻을 수 있다고 나오는데 확률이 의심될 정도로 안나오니 기대는 하지 맙시다.

전 위습도 못먹음.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맨 처음엔 동굴 깊숙한 곳에서 독소를 추출하고





이걸 들고 불릿점프로 날라가서





웬 컨테이너가 있는데 여기에 추출한 독소를 넣고 모바일 방어 미션을 진행합니다.





여기에서 촉매와 파일락시스를 사용하면 됩니다.

여기에 서있는다고 상호작용 버튼이 활성화 되는 게 아니라 직접 소모품 탭에서 사용해줘야 합니다.


최대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양심에 인페스티드 종양이 자라나는 게 아니라면 딴 사람이 4번 다 써줄 것이란 안일한 기대는 하지 말자고요.





그리니어와 평원에서 헤매고 있는 인페스티드들이 같이 몰려옵니다.

근데 그렇게 어렵진 않음.





컨테이너 안에서 혼합시킨 독소를 들고 드론을 해킹하면

드론 호위 미션이 시작됩니다.





드론을 거대한 종양 덩어리가 있는 곳까지 데려가면 마지막 단계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오염 정화 수치'라는 게 생기는데

그냥 나오는 몹 다 잡으면 찹니다.


근데 몹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오니 주의합시다.





독구름도 뿜어대니 주의.





촉매를 사용한 횟수만큼 헤모사이트가 등장하는데

그냥 염색한 레판티스입니다.


모사이트가 등장하면 뭔 짓을 해도 정화 수치가 올라가지 않으니

촉매를 사용했다면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시발 깜짝이야





헤모사이트는 호구지만..

근처에 소환되는 대량의 인페스티드+독구름 때문에

방심하면 찬 바닥에 드러눕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워프레임은

상태이상과 대미지를 무시할 수 있는 라이노,

독뎀을 이용해 극딜을 노릴 수 있는 크로마,

힐링+상태이상 제거가 가능한 오베론

등 생존력이 강한 녀석들





해모수..사이트는 신규 세트 모드인 헌터 모드를 드랍합니다.

근데 체감상 커먼이나 언커먼보다 레어모드가 훨씬 잘 나오는 듯.


클랜 트로피 제작에 쓰이는 재료도 하나씩 드랍하는데 이건 별로 중요한 건 아니니까 넘어가고.





평판은 요 가면 꼬맹이한테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희귀 광석과 포르마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기회니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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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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