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르...

감사합니다. 섬뜩님.
쨌든 바톤은 받되, 릴레이는 여기서 폭파시킬께요.

내가 마지막 주자임ㅋㅋㅋ

라는건 농담이고,
넘겨줄(친한)사람이 없으니...;;

주제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1. 추억은 '애니'


물론 메카닉/SF물에 환장하는 접니다만, 가볍게 웃고 즐기기에는 미국 애니만한 것이 없지요.
제가 어릴때 둘리보다 더 많이 봤던것이 카툰네트워크에서 해주던 미국 애니입니다.
대표적으로 덱스터의 실험실, 파워퍼프걸 등등등...
뭐 카툰네트워크에서 톰과 제리도 해주던것 같지만 상관 ㅇ벗어.

적어도 미국 애니는 작붕이 일어날 일이 거의 없지요(저런 그림체에서 작붕이 일어날리가...).

그리고 일본에서 리메이크된 파워퍼프걸Z.





2. 이런 '애니'는 감동!



나디아와 G건담.

나디아는 여러모로 저에게 참 의미있는 애니입니다.
처음으로 접한 일본 애니거든요.
후반부로 갈수록 작화가 조금씩 변하는 느낌도 있었지만,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정작 제일 중요한 결말 부분은 못봤다는거.)

G건담...
일단 더빙은 좋았는데.
데이먼 캐시...-_-

제가 처음으로 접한 건담은 G건담이었습니다.
아아... 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갓건담의 등장과,
"샤이닝으 피잉가아!!!",
"곳또 피잉가아아아아!!!"
를 말이죠...
정말 열혈 그 자체였습니다.

이후 건담W 를 투니버스에서 봤는데,
"G건담처럼 샤이닝핑거를 쓰겠지!"
라며 기대하며 감상하였으나,
W에서는 열혈조차 느껴지지 않아 실망했었더랬죠.



3. 직감적으로 '애니'


주위에 제가 애니 좋아한다고 하면 그다지 좋은 시선으로 보지는 않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오타쿠니 뭐니 하는데,
꼭 뜻도 모르는 잉여들이 애니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오타쿠라고 하죠.
저는 적어도 (돈이 많아서) 피규어를 조낸 많이 산다던지,
방안을 전부 모에한 여성 캐릭터 브로마이드로 도배하는,
행위는 안하거든요.
'좋아하는 것'과 '집착하는 것'의 차이를 알고 판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오타쿠라 하시는 분들,





























 
싸웁시다.

매둘기의 영혼이 저를 지켜주고 있거든요.


 
4. 좋아하는 '애니'



열혈과 전율을 느낌으로서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그렌라간과,
솔로임에도 불구하고 염장행위에도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에우레카7.
스토리도 최고, 전투신도 최고였죠.
 
블로그 갈아엎기 전에 이 두 애니의 찬양론을 손가락이 마르고 닳도록 블로그에 적었었으니,
이쯤에서 끝내도록 하죠.;;



5. 이런 '애니'는 싫어!


사실 전 아직까지 그렇게 앵그리 애니메이션 널드가 될 정도로,
감상하면서 화가 났던 애니를 본 적은 없습니다.
등신같은 애니는 안보면 그만,
감상 중이면 중도 하차하면 그만,

그래도 싫은거 꼽으라고 하면,

-> 커플 떡밥 던져놓고 회수 안함?
-> 스토리 제대로 완결 안냄?
-> 이제 그만 우려먹지?

정도.

근데 신지랑 아스카랑 커플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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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주자




















































가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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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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