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을 넘나드는 이야기 - 가면라이더 키바


일단 슈트디자인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변신장면도요(박쥐한테 물리고 "변신!"이라고 외치는게...아파보이더군요.).
가루루니, 밧샤니, 돗가니, 괜히 폼 체인지 안하고 그냥 웨이크업 필살기가 제일 멋지더군요.
발차기 뻥하고 차버리니 키바 문양이 새겨지는게...

다만 이야기의 배경이 너무 자주 바뀌어서 가끔 헷갈릴때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단순히 슈트 전체가 박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줄 알았는데,
머리부분은 잭오랭턴을 본따서 만들었다네요(어쩐지 노랗더라...).



세상이 기억해야할 단 하나의 이름 - 가면라이더 카부토


"할머니가 말씀하셨지.
세상이 기억해야할 이름은 단 하나,
하늘의 길을 걷고 모든것을 주관하는 남자,
텐도 소우지!"

어떤 말을 하든 문장 맨 앞에 "오바쨩가 이때잇따"를 붙이는 주인공.
외모, 요리, 운동, 전투 어느 분야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완벽남.

가면라이더 자체가 메뚜기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되었는데,
카부토에서는 모든 라이더의 디자인이 곤충을 모티브로 되어져 있더군요.
장수풍뎅이로 시작해서, 사슴벌레, 벌, 잠자리, 전갈(곤충인가?), 메뚜기...

개인적으로 카부토의 절도 있는 동작을 좋아합니다.
전투자세도 안취하고 적에게 당당히 걸어가서 원펀치 쓰리강냉이를 하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그 절도 있는 전투는 특히 34화의 하이퍼 클락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그 장면만 따로 PSP에 넣어서 시간날때마다 감상할 정도로 멋졌습니다ㅎㅎ.

여튼 재미, 감동(있을까?), 개그, 전투씬 모두가 텐도 만큼 완벽했었습니다.

그래도...29화와 30화의 요리왕 에피소드는...좀 너무했지 않나 싶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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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더블은 일단 보류할까...고민중입니다.
발CG가 특히 심하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필살기 쓸때

몸이 반으로 갈라져서
킥을 한다더군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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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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