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서프는 스팀에서 만든,
화제의 그 게임입니다.

음악게임이에요.
네.



시작화면.



외계인...
이 아니라 비행기와 난이도를 선택하는 겁니다.
난이도는 초록 下, 주황 中, 파랑 上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Mono가 제일 쉽고 재밌습니다(...).
각 외계인마다 특수 능력이 있습니다.
블럭 뛰어넘기라던지,
비행기 대신 블럭을 모을 수 있다던지...

뭐 여기까지는 평범해 보이지만,
이 게임의 진정한 묘미는 다른데에 있죠.




자, 눈치채셨습니까?

바로 자기 컴퓨터에 잠들어있는 음악파일을 쓸 수 있다는 거죠.
그게 미쿠미쿠 쨔응이 부른 노래든, 돼지 멱따는 소리든,
전부 코스로 변환 할 수 있습니다.




음악파일을 코스로 변환하는데는 대략 2, 3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와다 코지의 Butter Fly 라는 곡을 선택했으나,
unknown이라고 표시되는 군요.

이건 음악이 등신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정상적인 코스가 만들어지고 정상적으로 주행을 할 수 있으나,
점수 랭킹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죠.
즉 10만점 100만점 얻어봤자 나만 알고 있는 겁니다.

코스의 높낮이에 따라 주행속도와 블럭의 색이 바뀝니다.




씁.
내가 언제 6만점을 넘겨봤드라.

조작은 키보드와 마우스.
그냥 꼴리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키보드 플레이는 손가락이 빛의 속도로 움직일 정도로 빨라야
원만한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뻥).




Mono는 두가지 색의 블럭이 나옵니다.
회색과 코스의 높낮이에 따라 변하는 색의 일반블럭.

일반블럭을 3개 이상 모으면 블럭이 사라지면서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회색블럭을 모으면 점수도 주지 않고,
3개 이상 모아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저 세월아 네월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블럭에 금이 가면서 사라지죠.

한마디로 회색은 씹고 일반 블럭이나 박읍시다.















p.s.




이것이 언노운의 인생...(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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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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